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공연 유감

오늘 저녁에 올림픽공원 88잔디미당에서 공연이 있는 모양인데, 제발 장막 두르고 공연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공연장으로 많이 사용하는 체조경기장도 있고. 

이는 공원 이용객에게는 88잔디마당을 이용할 기회를 빼았는 것이고. 

즐기는 사람에게는 멋진 공연이겠지만, 장막 뒤나 인근 주민에게는 듣기 싫은 소음일 수도 있고.

멀쩡한 오픈 공간에 장막(칸막이) 두르고 이게 뭐 하는 건지 참. 




꼭 오픈된 공간에서 공연을 해야겠다면, 장막을 치지 말고, 공원을 찾는 모든 이에게 개방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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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초

오늘도 칸막이 두르고 88잔디마당에서 공연하나 보다. 

지난 달은 무슨 뮤직 페스티발을 3일 일정으로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잔디마당에 좌석 구분 통로의 '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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