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1의 게시물 표시

DELAS CHATEAUNEUF-du-PAPE HAUTE PIERR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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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론의 샤또네프 뒤 파프 지역 와인을 처음 마셔 봄. 단맛, 타닌, 산도, 무게감에 있어 훌륭한 밸런스(살짝 단맛 & 조금 풀바디에 가까움). 짙은 과일향과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이 특징(그러다 보니 개운한 맛은 덜함). 추천할만한 훌륭한 와인.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아내님으로부터 칭찬 받은 와인(향기 좋고 마시기 편하다고 함).

중국, 그 소프트웨어의 부재(不在) - 나라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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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말을, 개혁 개방으로 급격한 외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의 하이난 리조트에서도 느낌. 나라다 리조트( NARADA RESORT & SPA PERFUME BAY SANYA )는 원래 독일의 켐핀스키 리조트(Kempinski Resort & Spa Sanya)였다고 한다( 지난 2010년 8월 16일부터 중국 로컬 리조트로 변경되었다고 ). 이 리조트에 머무는 시간이 뒤로 갈수록, 리조트를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다는 켐핀스키로부터 건물만 받았지, 직원들의 고객 응대 태도나, 서비스 마인드 등의 정작 중요한 소프트웨어는 제대로 받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됨. 참고: 중국 하이난 유명 리조트 비교 (레드팡닷컴) 에피소드1. 우리의 일정은 레이트 체크아웃이 적용된 패키지로 밤 11시 30분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항공편이 이른 새벽에 출발하는 관계로). 그런데, 정오 12시가 넘자 룸 카드 키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프론트에 물어 봤더니 체크아웃 시간이 지나서 그렇단다. 이런!! 우리의 이용조건을 확인한 후에야 다시 방 키가 정상 작동하게끔 조치해 주더라. 그런데 이 키가 또 오후 6시가 넘자 작동하지 않더라. 이거, 이거.. 역시나 정오 다음 체크아웃 시간인 6시까지만 연장해 둔 것이다. 덕분에 나는 또 프론트에 다녀와야 했고, 직원이 두 통화의 전화를 한 후에야 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 에피소드2. 전 일정 골드카드를 이용했기 때문에 리조트 내의 2곳의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까지 3곳에서 고를 수 있음). 리조트에서만 푹 쉬다가 오려고 일부러 이런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놀라웠던 건, 예를 들어 양식당인 티파니의 경우 점심과 저녁 메뉴가 각각 2개(하나는 피쉬 & 칩스, 다른 하나는 스파게티)일 뿐만 아니라, 저녁 메뉴도 점심과 똑 같더라는. 이런 ㅠ. 우리는 식사를 매 끼니마다 맛나게 먹기를

샹그리아(와인펀치)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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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 Sangria ) 만드는 방법은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아래의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원형(?)에 가까운 레시피. 여기에 개인 취향에 따라서 과일 등의 양과 종류를 조절하면 됨. 1. 재료(750ml 와인 1병 기준) 오렌지 1개 레몬 1/2개 사과 1/2개 캔 사이다 1개(원래는 탄산수, 설탕 1 밥 숟가락이지만 사이다가 편리함) 레드 와인 1병(와인 선택 요령은 아래에) 오렌지를 못 구할 경우, 오렌지 쥬스를 넣기도 하는데... 정말 오렌지가 없을 때나 해야 할 별로 좋지 않은 선택임. 2. 아래 사진처럼 위 재료를 슬라이스로 썰어 준비 3.  재료와 와인을 용기에 담아서 랩으로 씌워, 하루 정도 냉장고(혹은 와인 셀러)에 보관 저 와인 용기(pitcher)는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아무 유리 용기를 이용하면 됨.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주전자도 OK.  4. 냉장고에서 꺼내 준비해 둔 사이다를 넣고, 얼음을 띄워 마시면 됨. 5. 샹그리아용 와인의 선택 요령 대형 마트에서, 1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레드 와인. 알콜 도수가 가급적 13% 이상인 것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이나 쉬라즈 품종 → 포도 품종은 상관없더라구요. 메를로 품종 와인으로도 만들어 봤고, 까르미네르로도 만들어 봤는데, 큰 차이가 없이 다 맛남. 칠레나 호주산으로. → 뭐, 이 나라들의 와인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이지, 꼭 이 나라들의 와인으로 만들어야 할 이유는 없음. 저 같은 경우... 따로 샹그리아용 와인을 사지 않아요. 그냥 마시려고 산 와인이 살짝 열화되었거나, 도저히 내 입에 맞지 않는 경우 미련 없이 샹그리아로 만들어서 마십니다. 6. 그리고 몇 가지 팁 와인과 달리, 차게 해서 마셔야 제맛! 꼭, 얼음을 띄워 드세요~ 파티나 집에서 손님 치를 때 내 놓으면, 술을 잘 못하는 분들도 좋아하는 음료가 됨. 심지어 애들도.. :) 반드시 와인잔을 이용하지 않아도 됨. 투명한

진정한 사과는 실수를 잊게 만드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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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변명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신뢰를 주지 않고, 정중한 사과에 대해서는 매우 후한 점수를 주는데, 언제부터인가... 그 하찮은 변명을 일면 '이해'하게 되었다. 변명이 자기 방어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일종의 방어기제 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해를 하게된 것. 하지만, 혹시라도 이런 '이해'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런 행동을 강화시키지는 않을 지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설사 내가 변명을 이해한다손 쳐도, 올바른 사과는 올바른 문제 인식의 결과이므로 문제 해결의 단초이다. 따라서 진중한 사과는 매우 중요하며, 오히려 신뢰를 높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와 좀 관련이 있는, 예전 우리 회사 화장실에 게시해 두었던 기사 하나... 돈 벌어주는 이 한마디 "I am sorry" - 소득 높을수록 많이 써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은 미국인 7590명을 온라인으로 인터뷰한 결과 연봉이 10만달러 이상인 고소득자가 연봉 2만5000달러 이하의 빈곤층보다 두 배 정도 사과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신이 잘못했다고 느꼈을 때 사과하느냐'는 질문에 연봉 10만달러 이상인 사람 가운데 92%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연봉이 적을수록 사과 빈도도 낮아져 연간 2만5000달러 이하 소득자는 52%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했을 때도 사과하느냐'는 질문에도 마찬가지 경향이 나타났다. 1년에 10만달러 이상을 버는 사람 가운데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은 22%였지만 2만5000달러 이하 소득자 중에서는 13%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비즈니스 컨설턴트 피터 쇼는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실수에서 배우려 하고 인간 관계의 복원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티 넴코 커리어 전문가는 "고소득자들은 총

람메르무어의 루치아(Lucia di Lammermoor) - 도니제티(DONIZ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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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꽃힌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왜소한 체구의 Stefania Bonfadelli가 뿜어 내는 풍부한 음역의 목소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음. 그래서 위 유투브 동영상 DVD를 찾아 봤더니, 아래의 것이더라구요. DVD(Recorded live from the Teatro Carlo Felice, 2003.) 하지만, 국내에서 구할 방법이 없더라는. 풍월당에도 없고. DVD는 고사하고 CD도 없고요. Marcelo Alvarez as Edgardo and Stefania Bonfadelli as Lucia Roberto Frontali as Enrico and Stefania Bonfadelli as Lucia 이미지 출처 대타로... 다음 달에 있는 Met Opera 상영을 보기로 했어요. 호암아트홀에서 2011 Met Opera on Screen 으로 6/4(토) ~ 6/6(월), 2011에 상영 예정입니다. 2011. 6. 4(SAT) 1pm / 6pm 2011. 6. 5(SUN) 2pm 2011. 6. 6(MON) 2pm 상영시간: 4 hrs. 지휘: 패트릭 서머스 Patrick Summers 연출: 메리 짐머만 Mary Zimmerman 루치아: 나탈리 드세이 Natalie Dessay 에드가르도: 조셉 칼레야 Joseph Calleja 엔리코: 루도빅 테치에 Ludovic Tézier 라이몬도: 연광철 Kwaugchul Youn 외 --- 호암아트홀에서 나탈리 드세의 MET 공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봤는데, 나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아내는 눈물까지 훌쩍이며 보더라. --- 결국 2011년 7월에 재입고된 본파델리의 DVD를 풍월당에서 구입하다...

안경 렌즈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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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주로 쓰는 안경(사진 출처: 이안안경원 ← 이 안경점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미지의 출처를 표시했을 뿐입니다. )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안경 브랜드는 모두 안경테 브랜드이지, 안경 렌즈 브랜드는 아니죠. 일반적으로 안경 렌즈에 대해서는 렌즈의 브랜드도, 선택 요령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경우 많습니다. 대부분 안경점에서 권하는 (보통 좀 과한 성능의) 렌즈를 선택하거나, 돈에 맞춰 권하는 (사실 이게 보다 합리적인 선택의) 렌즈를 사용하죠. 안경 렌즈 선택 시, 체크리스트를 간단히 적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은 세번 압축한 국산 비구면 렌즈면 충분하다 는 것입니다. 하나. 굴절률(압축률) 1.50 (보통) 1.57 (한번 압축) 1.61 (두번 압축) 1.67 (세번 압축) 1.74 (네번 압축) 보통 중등도 근시(-6.00까지)는 1.61이나 1.67, 고도 근시(-6.00~10.00)는 1.67이나 1.74 사용. 그런데 요즘 안경렌즈의 고급화로 중등도 근시의 경우 1.67 많이 사용. 보통 안경점에서 많이 권하는 게 1.67, 즉 세번 압축한 렌즈임. 특별히 네번 압축한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 안경테가 아니라면, 1.67 충분함. 둘. 비구면 렌즈(구면렌즈는 직선이 왜곡되어 보임) 안경점에서 가장 많이 권하는 1.67 렌즈는 기본적으로 외면비구면렌즈임. 1.61렌즈는 구면, 비구면이 옵션이지만. 따라서 특별히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셋. 코팅 자외선 차단은 유효하지만, 코팅으로 전자파 차단은 힘듦(소보원 보고서). 기타 수막코팅, 하드코팅 등은 비슷. 넷. 코스트퍼포먼스 굴절률 낮은 수입렌즈보다는 굴절률이 높은 국산렌즈가 나음. 수입 렌즈는 국산 렌즈의 약 3배 가격. 참고: 안경렌즈 두께 꼭 얇은 것이 좋은가? 아니라네요~

Stag's Leap Wine Cellars, 2006 NAPA VALLEY MER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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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신 와인 중 가장 인상적이었고, 조만간 꼭 다시 구해서 마셔 보리라고 벼르고 있는 와인으로, 미국 와인에 대한 내 인식을 바꿔 놓았음. 이 와이너리 라인업은 다 마셔보고 싶음.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 와이너리는 1976년 ‘ 파리의 심판 ’ 결과 레드 와인 1위를 먹은 바로 그 스택스 립 와인셀러임. ※1976년 ‘파리의 심판’ 결과 <<적포도주>> 1위 스택스 립 와인셀러(미국 캘리포니아) 1973년 2위 샤토 무통로칠드(프랑스 보르도 포이약) 1970년 3위 샤토 몽로즈(프랑스 보르도 생테스테프) 1970년 4위 샤토 오브리옹(프랑스 보르도 그라브) 1970년 5위 릿지 몬테벨로(미국 캘리포니아) 1971년 6위 샤토 레오빌 라스카스(프랑스 보르도 생줄리앙) 1971년 7위 하이츠 와인셀러의 마르타스 비니어드(미국 캘리포니아) 1970년 8위 클로 드 뒤발 카버르네 소비뇽(미국 캘리포니아) 1972년 9위 마야카마스 비니아드(미국 캘리포니아) 1971년 10위 프리마크 아베이 와이너리(미국 캘리포니아) 1967년 ※2006년 ‘파리의 심판’ 30주년 기념 적포도주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 1위 릿지 몬테벨로(미국 캘리포니아) 1971년 2위 스택스 립 와인셀러(미국 캘리포니아) 1973년 공동3위 하이츠 와인셀러의 마르타스 비니어드(미국 캘리포니아) 1970년 공동3위 마야카마스 비니아드(미국 캘리포니아) 1971년 5위 클로 드 뒤발 와이너리(미국 캘리포니아) 1972년 6위 샤토 무통로칠드(프랑스 보르도 포이약) 1970년 7위 샤토 몽로즈(프랑스 보르도 생테스테프) 1970년 8위 샤토 오브리옹(프랑스 보르도 그라브) 1970년 9위 샤토 레오빌 라스카스(프랑스 보르도 생줄리앙) 1971년 10위 프리마크 아베이 와이너리(미국 캘리포니아) 1967년

음악회보다는 미술 전시회가 훨씬 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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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조예가 깊지도,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지만, 그 동안 후자에 훨씬 더 많은 시간과 금전과 노력을 부은 것은 확실.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한정된 예산과 시간을 가진 문화 상품 소비자로서, 우리가 음악회와 미술전시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미술전시회를 가야 하지 않을까 싶음. 미술 싸지만 사색을, 음악은 비싸지만 유희를, 각각 우리에게 보다 많은 비중으로 제공하는 것 같기 때문. 작년(2010년) 이맘때 즈음,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키스해링전이 있었다 . 딸랑 1만원 내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떠 오름.

앞으로 언젠가 지구가 한번 뒤집히지 않을까? '인류 멸망' 충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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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사악해지는 인류를 보면, 언젠가는 지구로부터 버림을 받지 않을까.. 싶다. 지구는 그대로인데, 인류가 없어질 뿐인 거다. 화석연료는 점점 고갈 되어 가고 있다. 거의 가늠할 수 없는 기간을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인데, 벌써 다 사용해 가니.. 핵은 대안이 될 수 없을 거 같다. 이번에 일어 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보다 무서웠던 건, 인간이 만든 후쿠시마 원전이 아니던가. 이런 생각을 한 후, 바로 그 다음 날 이와 관련된 논문을 소개한 기사를 보다.. 우연함이란~ 그렇게 읽게 된 기사는 " 공룡처럼 허무하게... '인류 멸망 ' 충격 경고"라는 서울경제 기사였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경중을 따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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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경중을, 그 날이 휴일인지 아닌지로 따진다면, 그리고 우리가 하나만을 선택을 해야 한다면, 어버이날을 휴일로 정하고 좀 더 높게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직장 동료와 이런 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마침 이런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분을 발견. 트위터 원문 인간의 본성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니 어린이들은 시키거나 기념일로 하지 않아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마련이다. 물론 부모님이나 그와 유사한 가족같은 분이 있는 경우이겠지만. 하지만, 부모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우리가 기념일로, 더더욱 빨강 동그라미 그려서 챙겨야할 것임. 최근에 민주당에서 어버이날을 휴일로 제정하는 것을 추진 한다는데, 5월 5일 어린이날 휴일, 또 3일 뒤 8일에 어버이날 휴일... 쉽지 않을 듯. 물론 어린이날을 평일로 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고... 차라리, '가족의 날'이나 '가정의 날'쯤으로 합쳐서 새롭게 제정하는 게 나을 듯.

가락시장 소매상 대저토마토 한 상자를 한 상자 이상으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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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가락시장에 과일과 채소 사러 아내와 함께 들렀는데, 그곳에서 참 신기한 광경을 목격. (사진 출처: 재래시장 투어 ) 안쪽 도매상으로부터 물건을 받아다가 앞 쪽에서 소매하시는 분이, 대저토마토(일명 짭짤이) 박스를 풀어 큰 바구니에 담은 후, 다시 박스에 토마토를 정성스레 담고 계신다... 왜 저럴까 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새로 담는 박스 바닥에는 스티로폴을 먼저 넣은 후 다시 하나씩 담아 패키징을 하는 것이다. 즉, 이렇게 하면, 예를 들어 기존 3박스가 4박스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 옛날 옛적, 영화 친구에서도 나왔듯이, 버스 회수권 10장을 칼질을 교묘히 겹치게 하여 11장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것이다. 그래서 이 분들은 박스 단위로만 팔지, 덜어서 팔거나 무게를 달아서는 팔지 않음. 물론 파시는 분들이 자신이 파는 1상자는, 원래 속이 꽉 찬 1상자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 주고 판다면야 할 말이 없지만, 소비자들로 하여금으로는 오해하도록 하는 '단위'임이 분명하다.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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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바로티 에 꽂혀 자주 듣는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흘리는 눈물). 이 곡,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 파바로티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 곡인지는, 비야손의 같은 것 을 들어 보면 쉽게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