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 300년 특별전 - 국립중앙박물관

오랜만에 만난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였음.


전시명: 미국 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기간: 2013-02-05~2013-05-19
관련보도: <잭슨 폴록, 앤디 워홀 작품 온다>, 연합뉴스

전시는 모두 6부로 구성.

1부 아메리카의 사람들, 신대륙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 줌.
2부 동부에서 서부로, 아메리카의 광대한 자연을 담은 풍경화.
3부 삶과 일상의 이미지, 남북전쟁을 전후로 한.
4부 세계로 향한 미국, 세계로 향한 미국인들의 열정.
5부 미국의 근대, 20세기 초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과 모더니스트 작가들의 작품.
6부 1945년 이후의 미국 미술.

1~4부는 사진 촬영 허용.
5~6부는 사진 촬영 금지.

인상 깊었던 몇 가지 작품(제목이나 작가는 모름).


입구.

인디언 그림의 액자가 그냥 원목 나무던데, 오히려 장식되지 않은 프레임이 그림과 더욱 잘 어울렸음.

실제로 보면 햇빛을 받은 산과 계곡의 표현이 놀라움.

태양과 대지의 표현의 대단하다.

<모히칸 족의 최후>
눈밭 위의 말을 타고 있는 인디언인데, 검은색 프레임이 흰 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일꾼에게 술 대신, 우유를.

이렇게 가구 등 소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좋았음.

매우 사실적인.

그림 전체적으로 옅은 파란색 톤이 그 어떤 조명보다도 매혹적이었음.

<대장장이(The Blacksmith)> 대장간의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다.

그림으로 이렇게 밝고 화사한 정경을 표현할 수 있다니!

굵직한 표현이 흑인과 참 잘 어울림.

Andy Warhol, Jackie (Four Jackies) (Portraits of Mrs. Jacqueline Kennedy) 1964
위 이미지 출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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