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 展 - 도쿄 2017년 2월
쿠사마야요이
도쿄 국립신미술관 10주년 기념 전시
한 변이 약 2미터 조금 못 미치는
정사각형 같은 사이즈의 작품을 대형 전시관 사방을 빼곡히 채운 전시 자체가 또 하나의 작품
장관이다
쿠사마야요이의 반복되는 문양, 가령 점 같은 거를 찍은 작품이 많은데
가까이서 보니 이런 점이나 눈 모양 등이 그것을 '그린 것'이 아니고
그 점 가장자리에 색을 칠해서 점을 '만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