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2의 게시물 표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MOVE 展

이미지
사실 다른 전시(하종현 전) 보러 갔다가, 함께 본  《MOVE: 1960년대 이후의 미술과 무용》 展, '재미있게' 봄. 화살표와 MOVE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함. 전시물 앞, 바닥에 저렇게 쓰여 있다. 이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관람객들이 작품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재밌게 체험하면서 작품을 '관람'한다. 다소 시끌벅적한게 문제이지만. 전시의 중심은 이런 퍼포먼스이니 꼭 봐야할 것임. 사진은 내가 본  Mike Kelley의 'Test Room'  다른 전시회의 동영상. 위 동영상 중 첫번째 퍼포먼스가 내가 본 Mike Kelley의 'Test Room' - 관람료는 4,000원(하종현 전은 2,000원, 두 전시를 함께 볼 경우에는 5,000원) - 전시는 2012년 8월 12일까지. - 차를 가져와서 미술관 바로 밑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자 한다면, 아침 일찍 오든지 해야 함. 휴일 과천 미술관 주차장은 늘 만석, 진입로는 오도 가도 못하는 주차장임. -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전시실 내는 조명 때문인지, 환풍이 잘 안 되어서인지 더워서 관람 환경이 쾌적하지 않았음. 부채를 가지고 가면 좋음. - 특히 제1전시실은 페인트 냄샌지.. 공사장에서나 나는 냄새가 너무 나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음. 라운지 D의 궁색한 양해 카페테리아 라운지 D도 실내가 역시 더워, 다행히 비온 날이어서 밖은 서늘해 테라스에서 밥 먹음. 꼭, 에어컨으로 온도를 낮출 필요는 없으니.. 선풍기라도 틀어 주었으면 함.

샴페인(샹파뉴)과 스파클링 와인과 켄우드 율루파 뀌베 브륏

이미지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에 관한 짧지만 잘 정리된 잡지에 실렸던 글 한쪽 발견. - 샴페인은 샹파뉴의 영어식 발음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동쪽으로.. - 샴페인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고급 샴페인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돔 피에르 페리뇽.. -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 뭐가 다를까 - 샴페인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 Vintage & Non-Vintage - 위 스크랩들의 출처는.. 모름. 다만 페이지 귀퉁이에 2006년 8월호 235쪽인 것만. - 그리고, 아래 켄우드 율루파 뀌베 브륏(Kenwood Vinyards, Yulupa Cuvee Brut)은 우리 나라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샴페인 모엣 샹동(Moet Chandon)이나 멈(Mumm) 보다 개인적으로는 향과 고운 포말이 훨씬 나은데, 가격은 1/2 수준으로 3만원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