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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Calon Segur 2006 ... 쓰다 보니, Chateau Ducru Beaucaillou 2006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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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디로, 06 꼬스(Chateau Cos D'estournel 2006) 같이 아주 맛있습니다. - 좀 더 말하면: 열자 마자 나는 처음 냄새는 시멘트 냄새. 10분 정도 지나자 달콤하면서도 복잡한 부케가 확 올라 옵니다. 밸런스도 좋고요. 2년 전인가... 마셨던 같은 와인 07빈과는 전혀 다른 와인이네요. - 다시 마시겠음? Yes. - 국내 판매가: 10만원 후반~ - 가격 대비: 굿. - 품종: A blend of 66% Cabernet Sauvignon, 33% Merlot, and 1% Petit Verdot - 지역: France > Bordeaux > Medoc > Haut-Medoc > Saint-Estephe - 참고: WS 92, RP 91 - 2000 빈티지가 신의 물방울 2권에 등장하기도 했죠. 그러고 보면, 요즘 보르도 06빈티지가 정말 마시기 좋은 시기에 들어 선 것 같습니다. 지난 달에는 Chateau Ducru Beaucaillou 2006 을 아주 맛나게 마셨었습니다. - 한 마디로: 치즈향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 좀 더 말하면: 진한 치즈향. 이거 농밀한 우유?? 그러면서도 깔끔한 타닌. 입안을 감싸는 포만감도 아주 뛰어났습니다. - 다시 마시겠음? Yes. - 국내 판매가: 싸게 사면 10만원 후반. - 품종: 75% Cabernet Sauvignon, 25% Merlot - 지역: France > Bordeaux > Medoc > Haut-Medoc > Saint-Julien - 참고: WS 95, RP 94

Chateau Cos D'estournel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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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나서도 한참 동안 생각나는 와인이 있는데, 지난 2월에 마신 이 샤또 꼬스 데스뚜르넬이... - 매력적인 타닌과 향을 가진 훌륭한 와인. 산도가 좀 높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조화로운 와인. 정말 마셨을 때, 요소 요소들이 참 조화롭다고 느꼈는데, 저 처럼 표현하신 분이 또 있더군요. (뱅가람, ' 조화롭다 ') - Points: Wine Spectator: 93, Robert Parker: 94 ( vinopedia.com ) - 백화점에서 싸게 팔면 20만원 중 후반대, 보통은 50만원 후반대. 정말 재수 좋으면 드물게 10만원 후반대. - 참고: 그랬지의 잠꼬대 블로그 - 기타: Cos D'estournel은 Leoville Las Cases,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 Palmer와 더불어 대표적인 보르도 수퍼 세컨드 임. --------------------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들을 마실 때면, 알량한 그 등급 때문에 은근히 기대(?)를 하게 마련인데, 흡족해 하는 경우보다 실망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음. 가령, 아래 와인들도 비슷한 시기에 마셨는데, 그 놈의 '기대' 때문인지 실망이 컸음. Chateau Gruaud Larose 2009(그랑크뤼 2등급) 어찌보면 조화롭다고 해야 하겠지만, 달리 보면 상당히 밋밋했던. 싸게 사면 10만원 초반, 보통 30만원 정도함. 09빈은 아직 마실 시기가 아니었을 수도 있어, 조금 지난 후에 다시 마셔 보면 다른 이미지가 그려질 수도 있을 듯. Chateau Calon Segur 2007(그랑크뤼 3등급), 싸게 사면 10만원 초중반, 보통 20만원대. 이 깔롱은 뭔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음. 구성 요소들을 따로 따로 생각해 보면 모난 데가 없어 보이는데, 뭔가 부족... 어쩌면 07빈이어서 그랬을 수도. 다른 빈티지를 마셔봐야 ...